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토 조켄 (문단 편집) === [[제4차 성배전쟁]] ([[Fate/Zero]]) === 본래 이번 성배전쟁은 대충 넘기는 쪽으로 방침을 세워두고 있었다. 마스터로 내세울 인물이 딱히 없기도 했지만, 당시 '''[[성배전쟁]]의 시스템이 막장 테크를 탄 것을 눈치챈 유일한 인물'''이었기에 일찌감치 손 떼고 있었던 것. 그런데 개막 1년 전, [[마토 카리야|의절한 작은 아들 놈]]이 다짜고짜 찾아와 대표로서 출전을 요구하자 이를 들어준 뒤, 그가 고통스러워하며 파멸하는 모습을 매우 즐겁게 지켜보았다. 그리고 마테리얼의 조켄 항목에 따르면 서번트 전 자체는 카리야에 대한 제재의 이유가 강하다. [[버서커(Fate 시리즈)|버서커]]를 뽑게 한 것도 이런 뜻이 숨겨져 있었다. 마력소모가 극심한 버서커를 조종하게 함으로써 각인충에서 오는 고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. >"나는 이래 봬도 코가 예리하지. [[코토미네 키레이]], 자네한테는 나와 동류의 냄새가 나는군. [[마토 카리야|카리야]]라는 썩은 고기의 감칠맛에 낚여 기어오는 구더기의 냄새가 말야." 그 외에도 훌륭한 악당으로 진화해가는 [[코토미네 키레이]]를 찾아가 비웃어주기도 했다. 여기서 키레이를 말로 농락하며 핵심을 찌르는 모습을 보여줘 보통 나쁜 놈이 아님을 인증. 그것 때문에 키레이는 언젠가는 이 양반을 없애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.[* 사실 스승 [[토오사카 토키오미]]의 밑에서 마술을 배우던 시절, 조켄은 위험한 놈이니 조심하라는 주의를 받아 이전부터 경계는 하고 있었다.] 그런 데다가 위에 언급된대로 이번 성배전쟁을 버리는 것으로 여기고 있어 [[마토 카리야|작은 아들 놈]]이 안 왔어도 적당한 마술사를 고용해서 참전시키고 이기든 지든 그냥 구경이나 할 계획이었다고 하니 결국 4차 성배전쟁에서 참전자들이 죽어나가고 썰려나갈 때 혼자서 손해본 거 없이 자기 챙길건 확실히 챙겼다. 숙주와 도구로 쓸 수 있는 사쿠라에 성배 강림의 열쇠인 성배조각까지... 다만 아무짓도 안한 것만은 아니고, 캐스터가 미온 강에서 깽판을 부릴때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. 그의 존재감을 느끼고 위험하다고 판단한 '''[[프란체스카(Fate/strange Fake)|프란체스카 프렐라티]]'''가 접근을 못했다고.[* 6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접근자체는 했는데 조켄과 마주쳐서 그대로 먹혀버렸다고 한다. 5차전쟁에서는 아예 조켄이 외부인영 결계를 강화시켜서 접근은 커녕 관측조차 못했다고.] 설정상 프란체스카는 질드레에게 나인성 교본을 준 장본인인데, 만약 조켄이 없어서 프란체스카가 무사히 4차 캐스터에게 접근했다면 [[우류 류노스케|미친]][[캐스터(4차)|놈]] [[프란체스카(Fate/strange Fake)|셋]]이서 합작으로 4차 성배전쟁을 더 막장으로 만들 뻔 했을지도 모른다. 의도하진 않았지만, 조켄이 후유키시의 치안을 지킨 숨은 수호자 역할을 해버린 셈. Fate/strange Fake 4권이 출시되고 프렐라티의 마테리얼이 공개되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는데, 프렐라티가 질 드레에게 나인성교본을 받아 자신의 보구로 사용한다면[* 단, 영혼 레벨에서의 반납이 이루어져야 프렐라티가 나인성교본을 보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.] '''EX랭크에 대리(理)보구'''가 된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. 또 한편으로 그 프란체스카가, 비록 방심해서 준비를 거의 안했고 상성 문제도 있었으나 일방적으로 개발렸다는 시점에서 당시 조켄이 노쇠한 몸이더라도 보통 마술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. 사실 어느 쪽이든 육체를 부숴봐야 무의미기는 하지만 괜히 조켄이 500년이나 살아온 괴물이 아닌 것.[* 다른 마술사들도 어지간해서는 100년 넘게 사는 정도고 [[아오자키 토우코|자신을]] [[미하일 로아 발담용|포기하거나]] [[아라야 소렌|스스로의 정신을 개념으로 바꾸거나]] 하지 않으면 그 이상은 불가능한데 조켄은 벌레 몸&집념으로 500년이나 버텼으니 괜히 흡혈귀 소리 들었던 게 아니다.][* FGO의 서번트들 중 오랫동안 산 케이스가 있어서 폄하되기도 하는데 이 들 대다수는 평범한 인간도 아니고, 완벽히 멀쩡하지도 않다. [[멀린(Fate 시리즈)|멀린]]의 경우 몽마와의 혼혈인 만큼 가치관이 다른데다 스스로에게 주는 형벌로 생각하고, [[스카사하(Fate 시리즈)|스카사하]]는 근원에 닿았으나 쿠훌린이 인간성이 파탄나서 명계의 마물과 다름없다 평했으며, [[우미인(Fate 시리즈)|우미인]]은 선녀이나 이쪽도 닳고 닳아 파탄 직전까지 몰렸을 정도에, [[아슈바타만(Fate 시리즈)|아슈바타만]]의 경우 신의 화신인 데다 여파로 자신에게 끝없이 분노하게 되었다. 그나마 [[베디비어(Fate/Grand Order)|베디비어]]가 멀쩡해 보이나 이쪽도 진상이 밝혀지자 듣고 있던 로망이 비참하다며 기겁한 만큼 겉으로만 멀쩡했을 뿐 몸은 감각조차 못 느끼는 지경이었다. 게다가 간과하면 안되는 것이 멀린, 우미인은 애초에 몽마 혼혈, 정령이기 때문에 인간처럼 혼이 열화될 일이 없다. 조켄과는 시작점부터가 다른 '''불멸자'''인 것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